그냥 리오넬 스칼로니라는 인물 자체가 아르헨티나 감독이라는 것에 감사한 그런 경기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중원은 강하지만 측면은 뭐..그저 그런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중원은 틀어 막자는 그러한 라인업을 짜온 우리 갓동님...?! 어떤 방송사의 해설을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중원 4인방을 왜 세웠지? 라는 의문을 제기한 모 방송사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우리 갓동님이 옳았다..?! 물론 이렇게 까지 점수 차가 크게 날 줄은 개인적으로도 몰랐....다. 1.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매우 훌륭했다. 공격적이 아닌 수비적으로...! 분위기를 타면서 올라가긴 했지만 공격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2. 훌리안 알바레스 활동량도 좋고 그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수행해왔던 롤을 충분히 잘 해내면서도 골 결정력까지 좋은 그런 공격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비슷한 프로필이면서도 그와는 다르게 결정지어야 할 때 결정 짓는 그러한 듬직한 선수...!! 괜히 그간 주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