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야기하다 우연히 알게 된 청량회관에 다녀왔다. 청량리에서 힙지로의 갬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슥~ 검색을 해보고 바로 ㄱㄱ 하기로 결정! 처음 도착해서 당황... 잘못 찾은줄 알았지만 잘 찾은거다 간판이 수정이불이당! ㅋㅋㅋ 후기를 보면 예약 안했더니 못 갔다는 평들이 있어서 예약을 하고 갔다! (네이버 예약으로 쉽게 가능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력서는 아니고 메뉴판이다! ㅋㅋ 핫한 메뉴들에 붉은색 펜으로 체크표시가 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참치애비 대신 아마애비랑 바지락술탕을 주문했다! 물컵들이 뽀로로랑 카봇이다! 귀염뽀짝하다 그리고 말로만 들어봤던 연남연가까지 함께 주문했당! 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지락 술탕이 나왔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1인 1가리비라서 사이 좋게 하나씩 얌얌 말로만 들었던 연남연가도 한 잔씩! 메뉴 상에는 소주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알짝~ 화이트 와인의 풍미도 느껴진다. 그냥 해산물 안주와 찰떡인거